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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 해트트릭’ 부산, 대전에 4-2 완승

작성일 : 2017-09-03 / 조회 : 8989


 

 

부산은 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부산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김경민이 수비 진영은 김문환, 정호정, 모라이스, 김종혁이 지켰다. 중원에는 이재권, 호물로, 고경민이 양쪽 날개엔 정석화와 최광희가 배치됐다. 최전방 공격은 이정협이 책임졌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부산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최광희의 크로스를 고경민이 머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 골로 부산은 다소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친 양 팀은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산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정협을 빼고 임상협을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고경민의 추가골이 터졌다. 대전 수비수 박주성의 공을 가로챈 고경민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곧이어 고경민의 해트트릭이 나왔다. 후반 31분, 고경민은 호물로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세 골을 뒤진 대전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6분과 42분에 나온 브루노의 연속골로 스코어 3-2를 만들며 부산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후반 교체 투입된 임상협이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대전의 추격을 저지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선두 경남과의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유지했다. 부산은 9일 (토) 안산 원정을 떠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9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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