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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 극장골’ 부산, 아산과 1-1 무승부...4G 무패

작성일 : 2018-05-29 / 조회 : 2768


 

 

 

부산 아이파크가 아산 무궁화 원정에서 비기며 4경기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은 28일 오후 7시 30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에서 아산과 1-1로 비겼다. 4경기 무패의 부산은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홈 팀 아산은 4-3-3 포메이션에서 조성준, 김민균, 안현범이 공격을 이끌었다. 고무열, 황인범, 이명주는 허리에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부산도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승인을 중심으로 김동섭, 김문환이 공격에 나섰고, 고경민, 이재권, 호물로가 허리를 지켰다.

전반 초반은 아산이 점유율을 높여 경기를 주도했다. 안현범의 연이은 슈팅과 황인범과 이명주의 경기 조율로 부산을 압박해갔다.

아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고무열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한의권이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실점을 허용한 부산은 후반 14분 최승인을 빼고 김현성을 투입했다. 3분 뒤엔 구현준을 대신해 이동준을 넣으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뜻대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지만, 부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8분 김동섭과 신영준을 교체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 마지막 카드가 통했다. 후반 48분 신영준이 박스 안으로 밀어준 공을 고경민이 잡았고, 정확한 왼발 터닝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벼랑 끝에 몰렸던 부산은 고경민의 극장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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