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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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는 24일(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4-4-1-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구상민이 수비 진영은 야스다, 모라이스, 홍진기, 정호정이 지켰다. 중원엔 호물로와 이청웅이 양 날개엔 임상협과 김문환이 배치됐다. 전방에선 이정협과 고경민이 호흡을 맞췄다.

 

선두 경남을 추격하기 위해 부산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이 채 지나기 전에 먼저 두 점을 실점했다. 전반 16분과 24분에 각각 최치원과 주한성에게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두 점 뒤진 부산은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3분, 정호정이 나가고 정석화가 들어왔다. 반드시 역전하겠다는 조진호 감독의 의중이 엿보였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전반전이 끝이 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진호 감독은 다시 한번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호물로를 빼고, 박준태를 투입하며 공격 진영에 무게감을 실었다. 하지만 후반 9분, 부산에 악재가 발생했다. 김문환이 위험한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퇴장 상황 이후 부산은 이정협을 대신해 윤동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부산에 다시 한번 악재가 발생했다. 홍진기가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부산은 9명이 뛸 수 밖에 없었다.

 

부산은 9명이 뛰었지만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9명의 선수들이 빈 자리를 메웠다. 결국 후반 22분, 박준태의 만회골이 나왔다. 윤동민의 패스를 받은 박준태는 공을 한 번 띄운 후 그대로 서울E의 구석에 정확한 슈팅을 날리며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4분 후, 부산의 원정 팬들을 열광시키는 고경민의 동점골이 터졌다. 고경민은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가슴 트래핑 이후 감각적인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부산의 동점골 이후 수적 우세에 있는 서울E는 거침없이 부산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부산은 육탄방어로 서울E의 공세를 막아냈고, 경기는 그대로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부산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선두 경남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부산 선수들의 투혼이 빛나는 경기였다. 부산은 다음 달 1일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 K-league Challenge 2017 31Round
부산아이파크 vs 서울이랜드
일정 : 2017.09.24(일) 09:00

결과 : 2-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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